언론보도

<연합뉴스> 종교계의 세 거인-김수환,강원용,법정을 다시 생각한다(2011.4.28)

대화문화아카데미의 설립자인 강원용목사님과 김수환추기경, 법정스님을 다시 생각하는 큰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이에 대한 보도자료입니다.

김수환·강원용·법정을 다시 생각한다

기사입력 2011-04-28 09:20 | 최종수정 2011-04-28 10:05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1997년 12월 성북구 성북동 길상사 개원 법회에 참석해 축사한 김수환 추기경(1922-2009).

1998년 2월 명동성당에서 천주교 신자들 앞에서 무소유의 정신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위기를 이겨내자고 호소했던 법정 스님(1932-2010).

1965년 10월 기독교, 불교, 가톨릭, 천도교, 유교, 원불교 등 6대 종교 간 대화 모임을 시작으로 종교 간 벽을 허물고 대화의 통로를 여는 데 앞장선 여해(如海) 강원용 목사(1917-2006).

종교가 화합과 치유보다는 갈등과 분열의 요인이 되면서 종파를 초월해 종교인의 참모습이 무엇인지 보여준 김수환 추기경, 강원용 목사, 법정 스님이 더욱 그리운 요즘이다...
 
 
 

한국사회 정신적 지주, ″김수환, 강원용, 법정스님이 그립습니다.″

오는 6월, 세사람 함께 회고하는 행사 열릴 예정

 

[종파를 초월해 종교 간 화합과 종교인의 참모습이 무엇인지 보여준 신앙인의 표상이자 한국사회의 정신적 지주였던

김수환 추기경, 강원용 목사, 법정 스님세 사람을 함께 회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가톨릭대 김수환추기경연구소는 연구소 창립 1주년을 맞아 강원용 목사가 설립한 대화문화아카데미(구 크리스챤 아카데미), 법정 스님의 유지를 받드는 시민모임인 '맑고 향기롭게'와 손잡고 이 행사를 하고하고 있다.

 

기사 전문보기: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475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