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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들 표현의 자유 억압해선 안돼-서울 온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에 겐자부로 씨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4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에 겐자부로가 크리스챤아카데와 일본의 이와나미서점이 공동주최하는 “해방50년 패전50년-화해와 미래를 위하여” 한일 심포지엄에 참석차 내한했다. 오에 겐자부로는 “치유와 화해를 추구하는 나의 휴머니즘은 서구적이지 않다. 나는 그걸 인류애적인 것이라고 본다. 한국에 와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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