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고 문익환 목사님을 생각하며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3

나와 그와의 사이에는 오랜 세월 동안 따뜻한 우정을 가지고 지내왔지만 중학시절부터 그와 나 사이에는 사상적인 면이나 행동 실천방법에 적지 않은 거리가 있었다. 그러나 우리 둘 사이는 사상적 실천 면의 차이를 뛰어넘는 우정이 변함없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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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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