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예수와 함께
"교회는 예수님께서 걸으신 고난의 길, 광야 가운데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십자가의 고난이 없는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교회가 아닙니다.
사순절을 맞이하며 우리 교회는 고난의 현장과 프로그램을 얼마나 행하고 있으며, 교회의 예산 분배는 어떻게 이루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어느 때보다 고난이 없는 시기에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중산층들이 무사안일 한 부르주아의 마음으로서 교회를 오고 감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인간성은 소멸되었으며 너무도 쉽게 사탄의 함정에 빠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회개해야 합니다. 신자는 소멸되어 버리는 모든 것에서 눈을 돌이켜 광야에 계신 주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