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오늘 메시지 (창립 45주년)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2

"45년 전 경동교회는 교회의 조직, 체제보다는 오직 선한 사마리아인으로서 한국 사회 속 피 흘리는 교회가 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앞으로도 경동교회는 하나님의 힘을 받아 사회 속에서 일하는 교회가 되고자 했던 처음의 마음가짐을 지켜 수직선과 수평선의 균형과 조화를 이뤄나가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경동교회는 무교회주의가 유행하고 교파주의가 부정당할 때 배타적이고 굳어져버린 전통주의자, 보수파 교회에서 쫓겨나 기독교 장로교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에큐메니컬을 부르짖어왔습니다.
경동교회는 에큐메니컬의 보편성을 가지고 내일을 향해 가는 교회로서의 특수성을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변화해 가는 사회와 역사 속에서 오신 주님을 모시고 오실 주님을 향해 늘 변화해 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45년의 공로 속에 굳어져서는 안 되며 새로운 선교의 방향을 잡고 열매 맺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관련일시

1990.12.02

노트

경동교회 창립45주년 기념설교로 변화해가는 역사 속에서 늘 변화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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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렘33:14-17/눅21:26-28/살전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