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
"예수님께서는 한 달란트를 받고도 아무 일 하지 않고 그대로 가지고 온자를 비유로 율법학자와 바리새인들의 잘못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도록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책임을 지지 않고 실수를 피하기 위해 어떠한 것도 하지 않는 인간은 하나님 앞에 배반의 행위를 하는 자이며 악하고 게으른 종입니다.
교회의 신자는 하나님의 활동의 중심인 교회의 예배, 교육, 친교, 또한 하나님의 활동의 주변인 세상에 봉사하고 선교하는 데 얼마나 자신의 시간을 드렸는지 냉정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교회나 신자가 구체적으로 얼마나 열심을 다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한 달란트를 받은 각 사람이 국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하고 책임 의식이 민초 속에서 강하게 올라올 때 진정한 역사의 발전의 꽃이 피워질 것입니다. 우리는 충성스러운 종이 되도록 지금의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