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과 사귐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 성령을 보내겠다고 하시면서 그 증거는 너희가 증인이 되어 땅 끝까지 나를 증언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들은 생명의 말씀을 직접 듣고, 보고, 만져본 증인들이었지만 눈에 보이는 증거로서가 아니라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을 증언하였습니다.
사도들의 증언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사귐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참된 빛을 본 사인은 사귐으로 나타납니다. 참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사귐 속에 있는 생명을 보고 들을 때 우리는 죽음이 생명이 되는 변화를 경험하며, 구체적으로 사귐이 나타나게 됩니다.
사귐은 사랑의 마음으로 전해지는 언어, 진리를 증언하는 언어로 인해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고 성령의 은총에 의지할 때 증언을 하고 사귐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참된 우리의 언어와 행동으로 사회 안에서 복음을 증거하고 사귐을 창조하는 일에 결심을 가지고 세상을 행진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