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예수님 시대 빌라도와 가야바가 가졌던 율법에서 비롯된 지혜는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우리 시대 테크놀로지, 매스미디어의 발달, 담화 발표와 같은 지혜는 우리를 멸망에 처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리를 찾아야 할 교회들은 성경에서 비롯되지 않은 진리와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문제입니다. 진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 신구약 성경에서 비롯됩니다. 우리 교회는 성경에서 말하는 지혜를 함께 배워나가야 합니다.
인간이 성숙한 진리의 단계에 이르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이 유한한 존재임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인간과 인간 사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단절을 가져오는 그릇된 신념들을 깨야 합니다. 인종, 계급, 성별 간 대립은 곧 죽음의 길임을 알고 생명으로 돌이키는 길에 참여해야 합니다. 성숙한 신앙생활을 하는 진리에 굳게 선 교회는 사회 참여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곧 진리다.’ 라고 말씀하셨듯이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우주를 창조하시고 생명이 되시고 육으로 화해진 진리의 예수님을 따라 거짓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진리를 찾아내는 지혜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