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를 맺는 가지
"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고 영생을 받는다는 것은, 죽은 후 천국에 간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구원은 우리의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됩니다.
가지인 그리스도인에게 예수님께서 맺어주시는 열매는, 용서받은 자로서 살아간다는 참된 기쁨과 창조를 해 나갈 수 있는 인간의 자유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사랑하시고, 친구로 삼아주셨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이 세상 속에서 살면서도 택함 받은 자로서의 기쁨을 알고 진정으로 예수님께 붙은 가지, 주체가 될 때 포도나무의 열매를 맺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