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그리스도와 그리스도교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2

" 그리스도는 죽으심으로 새 생명을 얻으신 우리의 보편된 ‘주’ 이십니다. 신자는 자신들의 의식구조와 행동양식에 뿌리내린 비 그리스도적인 모습들을 십자가에 못 박고 개성과 주체를 찾는 자입니다.
그리스도교는 특수성과 다양성을 가지고 각 나라의 역사, 문화, 민족 가운데 뿌리내릴 때 진정한 복음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신자는 우리 한국 땅에 전해지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무엇인지 깨닫는 자로 구체적인 역사와 상황 가운데 신앙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참된 신앙고백을 한다는 것은 속박으로부터의 해방, 부단한 회개가 요청됨을 말합니다.
교회는 부단한 회개 가운데 성경을 우리의 문화, 상황, 삶 속에서 재해석하고 증거하고 봉사하는 공동체로서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義)가 사회 속에서 실천되고 해방자로서의 예수님의 역사가 사회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끊임없이 개혁을 이루어나가야 합니다."

관련일시

1973.09.16

노트

교회는 하나님의 의가 사회 속에서 실천되고, 예수님의 역사가 사회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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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마 5:17, 16: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