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공산주의 체제 속에 있는 러시아의 교회들은 수많은 박해 속에서 자유를 잃어버리고 어떠한 것도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한국 교회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 우리의 상황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배를 통해 주어지는 하나님의 힘을 받기 위해서 습관으로 드리는 예배가 아닌 몸으로 드리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예배를 통한 힘은 우리가 우리의 역사 현실에서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지체로서 퍼져나갈 수 있게 해 줍니다.
우리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얻은 몸이라는 것을 알 때 그리스도의 믿음과 사랑으로 자신을 아낌없이 바칠 수 있는 행복하고 축복받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지체들과 몸으로 사귀는 코이노니아(Koinonia)를 나누고 교회의 생활에 깊숙이 참여할 때 많은 지체들이 한 몸을 이룬 지체가 되는 것을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