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제3문명과 신앙공동체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2

".엘빈 토플러는 제3의 물결에서 농업 경제 기반의 제1문명, 공업 중심의 제2문명에 이어 제3의 문명이 30여 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우리 가운데 큰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1980년대는 제2문명이 종말을 고하는 마지막 세대임과 동시에 이미 시작된 제3문명의 최초의 세대입니다. 지금은 엄청난 공백과 혼란의 시대로 사람들은 마약, 강도, 정신장애와 같은 수많은 갈등 속에 빠져있습니다.
이와 같은 문명 전환의 혼란, 공백의 현실 속에서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와 계신 하나님의 능력 외에는 없습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능력만이 우리를 구원해주는 힘임을 확실하게 믿어야 합니다.
믿음에 굳게 선 사람들은 중풍 병에 걸린 환자를 예수님 앞에 데리고 갔던 사람들처럼,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입니다.
신앙 공동체는 자기중심적 사고를 회개하고 이웃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사랑을 실천하는데 힘을 합쳐 어떠한 장애물로 헤치고 나아가는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때 우리는 우리 사회 구조를 다시 볼 수 있는 인식이 생기며 험한 파도를 넘어선 제3문명 속에서의 구원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

관련일시

1981.02.22

노트

앨빈 토플러와 험한 파도를 넘어선 제3문명에 대한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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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눅 5: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