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2

".초대 교회의 일치된 신앙은 신도들의 성찬으로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교회와 신도들은 성찬을 행하면서도 성찬을 모독하는 교회가 되어 있습니다.
교회는 인종 차별, 성차별, 빈부 격차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또 다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계급을 나누고 담을 쌓고 대립을 조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화해자인 주의 몸과 피를 모독하는 일을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례와 성찬을 통해 그리스도의 피로 세운 새로운 계약의 잔을 받아 모든 만물의 차별이 없어지고 사랑으로 하나 된, 옛 세계에서 새로운 세계로 온 자입니다. 그러므로 선을 통해 악을 극복하는 삶, 복음으로 선교를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대립과 분열을 조장하는 모든 악과 교회를 권력에 팔아넘기는 타락한 현실의 오염을 씻어버리고 샘물이 나오는 교회가 되어 우리의 신앙을 회복시켜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피로 우리 삶이 다시 정화되는 은총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

관련일시

1980.10.05

노트

선을 통해 악을 극복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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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고전 11:23-28 / 골 1: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