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계약을 약속하셨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새로운 계약은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새로운 관계가 형성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예수님처럼 자신을 내어주는 삶, 사랑이 있는 삶, 억압에서 자유롭게 되는 새로운 관계 속에서 산다는 것입니다. 의로운 사람 뿐 아니라 오류 가운데 있는 이웃과도 관계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교인들의 마음 깊은 곳에는 예수님으로부터 이룩된 새 계약이 아닌, 옛 계약이 여전히 머물러 있습니다. 고난이 없는 행복, 지옥이 없는 영광, 전투가 없는 평화를 찾고 있습니다. 십자가 없는 부활은 결코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 소망, 사랑을 가지고 고난과 전투에 참여하는 공동체가 될 때 새 계약과 새 삶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