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한 몸이 되어
".사도 바울은 인간적으로 열등감이 많은 연약한 사람이었지만 예수님과 한 몸이 될 때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부름 받은 사람임을 믿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에 감사히 여기며 응답하는 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당위성을 알면서도 우리가 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들이 소유한 재산, 능력 등에 지나친 집착을 하고 해방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내 몸이 되어 내 자신의 모든 소유를 바치는 결단이 있을 때 우리에게는 살아있음에 대한 영광이 있을 것입니다.
교회는 사람들에게 감추어져 있는 근원을 밝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말씀의 검이 국민들 내면에 있는 낡은 가치관을 무찌르게 해야 합니다. 국민들이 새 밭, 새 마음의 바탕을 가꾸어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주권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