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의 국가
"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만찬에 양을 잡아 제자들과 나누셨고 죽으시기 전날 제자들과 성찬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말씀하시면서 늘 먹고 마시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교회는 예배, 찬송만 드릴 뿐 성찬을 행하지 않음으로 인해 성령님과 현실 사이의 관계가 깨어졌습니다. 그리스도 신앙의 근본을 잃어버린 병에 걸린 교회가 되어버렸습니다.
교회의 고질적인 병을 고치기 위해서 교회는 성찬을 행해야 합니다. 성찬은 단순한 의식이 아닌 해방의 축제입니다. 해방의 감사와 감격이 있는 성찬,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제물을 바치는 성찬이어야 합니다.
교회는 성찬을 통해 한 몸을 이루는 공동체가 되어 해방의 축제를 세상 속에서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축제의 날을 기다리면서 고난을 견디며 역사의 해방의 축제에 동참하는 것이 교회의 선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