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빛의 자녀답게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6

"어두움의 자녀들은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묻히신 무덤만을 보지만 빛의 자녀들은 무덤 너머에 있는 부활의 영광, 예수님께서 새로운 영원한 집에 들어가는 것을 믿고 사는 자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비유로 ‘관리인의 자리에서 쫓겨날 때를 준비하며 친구들을 만드는 데 힘쓴 부정한 관리인을 배우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다해 나와 하나님, 나와 너의 관계를 올바르게 맺고 살아가야 합니다.
다음의 세계를 바라보고 사는 빛의 자녀는 현재 능동적으로 결단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친구를 사귀는 일에 다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교회는 사귐을 온전히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사귐을 창조하는 선교를 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대립이 대화를 통해 화해를 이루고 원수 관계의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소하여 친구 관계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종교 간의 사귐을 창조해야 합니다.
우리의 정치, 사회, 교육 모두 빛을 받아들이는 그릇이 되어 수직적으로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 수평적으로는 인간과 인간의 관계가 서로 돕고 사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교회와 신자는 모든 힘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관련일시

1991.10.13

노트

교회는 사귐을 창조하는 선교를 해야 하며, 사회의 대립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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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창 1:1-3 / 눅 16:8-10 / 엡 5: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