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그리스도의 사절인 교회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3

"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절로서 화해의 직책을 감당하는 곳입니다. 화해란, 대립된 두 개의 힘이 제3의 지대에서 새롭게 만나는 것으로 교회는 세상 속에서 제3지대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업(業)에 참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관계를 깨뜨리는 고정관념, 선입견과 같은 율법과 인간이 만든 제도, 신조, 교파를 절대화하는 우상숭배에서 해방되고 이것들을 교회와 사회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나의 편견,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눈으로 보면서 다른 사람들과의 진지한 대화를 해 나갈 때 참된 화해, 성령님이 오시는 새로운 역사의 현장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함께 주님을 찬양하며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릴 때 성령께서는 역사하실 것입니다."

관련일시

1976.05.30

노트

그리스도인은 우상숭배에서 해방되고, 이것들을 교회와 사회에서 몰아내야 한다는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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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고후 5: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