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와 해방
"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서 우상 숭배와 율법에서 해방을 받은 크리스천은 인간을 비인간화, 노예화시키는 악의 세력에 대항하여 참된 인간화, 인간 해방을 위해 싸워야 합니다. 또한 자기 정당화의 우상 숭배, 선과 악의 이분법적 사고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인간이 화해할 수 있게 하셨고 교회에 화해의 직분을 주셨습니다. 교회는 자기를 지키기 위해 중립이나 기회주의로 스스로 노예가 되는 것에서 해방되어 서로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 만날 수 있는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곳으로 신자들이 말씀으로 무장할 때 이질적인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용기와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교회는 이질적인 것을 넘어서 하나를 이루는 코이노니아(Koinonia), 성찬 예식, 화해의 직분을 해 가기 위한 액션 그룹(Action Group)이 형성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