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 우리의 의식구조, 사고방식에는 자신의 것은 옳으며 다른 것은 모두 그르다고 말하는 독선적이며 배타적이며 멸시하는 태도 즉, 바리새(Pharisee)의 누룩이 깊게 뿌리 박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교회, 우리 사회 안에 있는 바리새의 누룩과 같은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을 철저히 물리쳐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비록 세리, 창기와 같은 과오를 범했을지라도 진정한 자기비판을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용서와 자비를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용기를 가지고 교회, 정치, 국제 정세의 옳고 그름을 말한다면 바리새의 누룩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참된 다양성 속에 일치를 이루는 지혜가 있을 때 우리 민족은 해방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