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신앙의 터전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6

"교회의 각 교파는 문화, 사회계급, 정서를 반영하여 시대의 필요에 의해 생긴 것입니다. 이를 굳이 하나로 통일시키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이제는 다양성(diversity)을 존중하면서도 ‘교회는 하나’ 라고 외치는 에큐메니컬(Ecumenical)의 시대가 왔기 때문입니다.
2000년이 될 때까지 기독교는 가톨릭뿐만 아니라 힌두교, 불교와 같은 타 종교와의 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각 종교의 개성을 뚜렷이 살리면서도 공동 과제를 같이 해결해 가기 위해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나 자신의 주장은 명백히 하면서도 나와 다른 주장은 인정하고 귀를 기울이는 아량과 겸손이 생길 때 참된 민주주의 사회의 바탕은 이룩될 것입니다."

관련일시

1970.01.25

노트

나 자신의 주장은 명백히 하면서도, 나와 다른 주장을 인정하는 아량과 겸손이 생길 때 참된 민주주의 사회의 바탕은 이룩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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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고전 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