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지 못할 선택
".인간의 모든 행동의 근원에는 동기가 있습니다. 악의 신비스러운 힘은 동기에 숨어 인간의 관념 체계를 만들고 모든 행동을 좌우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악의 힘 즉, 바리새(Pharisee)인들의 관념과 같은 기존 관념 체계와 싸우시며 동시에 기존 관념 체계에서 소외받는 자들의 벗이 되셨습니다. 소외 받는 자들과 예수님과의 만남은 인간의 힘이 아닌 초월적인 하나님의 힘으로만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 할 가장 우선, 누구도 빼앗지 못하는 선택은 마리아처럼 ‘예수님과의 만남’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삶 속에 들어오실 때 우리는 주체성, 사랑을 실천하는 연대성, 창조성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