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새로운 해방을 위하여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3

"성경은 해방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구약시대 사람들은 하나님을 심판자로 여겼지만, 해방자인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드러났습니다.
우리의 죄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해방을 받았고 우리의 마지막 원수라고 볼 수 있는 죽음은 그의 부활을 통해서 해방 받았습니다. 이는 사적으로 또는 공적으로 악의 영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보여 지는 모든 억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해방은 어떠한 이론도 신학도 아니며 그것이 곧 진리입니다. 해방자인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진정한 해방을 만들어가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의 건국 50년은 우리 민족을 해방시킨 것이 아니라 더 큰 노예 상황을 만들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빌라도 앞에서 ‘내 나라는 네가 통치하는 그런 나라가 아니라 진리에 속한 나라다.’ 라고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기중심, 내 욕심부터 챙기는 욕정에서 벗어나서 사랑과 봉사로 인한 진정한 해방을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관련일시

1998.08.16

노트

광복절을 맞이해 사랑과 봉사로 진정한 해방을 이루라는 내용의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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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사 6:5-7 / 눅 4:16-21 / 갈 5: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