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는 부활의 사건을 자신의 삶 속에 명백히 해야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결코 교회 안으로 오지 않으셨으며 인간의 삶의 현장 속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과 같은 모습으로 우리 가운데 오셨으며 결코 자신을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때, 눈이 밝아져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우리는 사람과의 관계를 맺어가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 속해 사는 신자는 사랑을 행하고, 정의를 실천하며, 자신을 내어주는 삶을 기꺼이 현재 속에 사는 자입니다.
경동교회의 신자들은 한반도라는 갈릴리 바다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만나는 기적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참된 은총을 받아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실패함에도 불구하고 참회하여 힘을 다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