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기독교 신자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3

"경동교회의 모든 교인들은 성령의 역사로 선택받은 자들입니다. 우리 교회는 선택받은 공동체로서 건강한 공동체인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1995년 한국 사회에서 선택받은 사람들의 역사를 행하고 있는지 우리의 모습을 교만함과 두려움 없이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사람의 육체는 병들고 죽어버리는 흙처럼 보잘것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있었던 고린도 교회를 향해 너희의 몸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지체이며, 너희의 몸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돌보아 주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복음은 우리의 몸은 타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더렵혀진 몸 가운데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선택받은 신자들로 먼저 우리 몸을 사랑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이웃과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물질과 경제 제일주의, 종교 타락의 이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남북 사이의 담과 벽으로 갈라져 굶주리고 고통 받는 우리 겨레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내 몸과 소유를 기쁜 마음으로 내어 줄 제단을 찾아야 합니다."

관련일시

1994.01.16

노트

기독교 신자로서 나를 사랑하고 나아가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라는 내용의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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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