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라 폐허에서 외치는 보호의 소리
"예수님께서는 우주가 창조되기 이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인간은 죄악으로 하나님을 거부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사랑하심으로 성육신으로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는, 사랑의 예수 그리스도 안에 속한 것을 아는 자입니다.
내 안에 있는 모든 죄와 죽음이 사라지고 그리스도의 사랑의 주체가 된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일하고 싶은 의욕이 생겨야 합니다. 차별되고 대립되어 있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그리스도와 나와의 사랑의 관계를 이루어가야 합니다.
죽어가고 있는 이 사회 속에 이미 와 계시는 하나님의 생명을 보는 우리는 사회를 위한 사랑의 행동반경을 넓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이웃을 사랑하고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