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주님의 마음을 품으려면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1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신의 말씀뿐 아니라 자신의 사랑의 마음을 받아들이기를 원하시며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사탄의 마음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마음을 본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담과 이브 이후 악마가 지배하는 세상을 완전히 돌이키기 위해 종의 모습으로 인간 가운데 오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권력을 갖고 물질을 소유하며 다른 사람을 비인간화 시키면서 자신이 얻는 것을 통해 행복과 기쁨을 얻었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행복의 탈을 쓴 노예적인 불행의 상태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신자는 예수님을 통해 섬기는 만큼 위대해지고 모든 사람을 위해 자신을 종의 자리에 두는 자가 가장 으뜸이 되는 것을 아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이 없으며 나누어 줄수록 커진다는 것을 아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진정 복 받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고 이웃의 불행을 벗겨주는 데 기쁨을 느끼는 하나님의 사랑의 지배권 속에서 사는 자입니다."

관련일시

1991.09.22

노트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고 이웃의 불행을 벗겨주는 데 기쁨을 느끼자는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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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시 23:1-4 / 막 10:41-45 / 빌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