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공동체를 위한 생명의 양식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1

"예수님께서는 내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체적 생명 뿐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 세상 가운데 오셨습니다.
성찬 예식은 교회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나누어 먹고 하나님과 한 몸을 이루며, 포도주를 마심으로 인해 생명의 양식을 먹는 성찬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하게 됩니다.
신자는 교회에 나와 예배를 참석하고 설교를 듣는 것 뿐 아니라 성찬을 통해 내 삶 가장 깊은 곳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그와 함께 먹고 마시는 공동체에 속해야 합니다.
성찬 예식을 통해 생명의 양식을 먹은 공동체는 세상 속에 나아가 대립, 갈등, 계급의 투쟁 없이 화해를 이룬 공동체, 공동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메시아의 향연에 참여하는 은혜에 감사하면서 공동체에 속하여 선교의 행렬에 가담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관련일시

1984.10.07

노트

성찬예식을 통해 생명의 양식을 먹은 공동체는 세상 속에 나아가 대립, 갈등, 계급의 투쟁 없이 화해를 이룬 공동체, 공동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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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요 6:53-54 / 계 3: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