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사울은 목숨까지 버린 예수님의 사랑,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생명을 받아들임으로 예전의 자신에서 벗어나 사도 바울이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말하는 믿음은 나를 위하여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아들여 옛 자기를 십자가에 버림으로 새로운 자기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값없이 주시는 사죄와 새 생명을 받아들인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옛 생활에서 탈출하고 해방 받을 수 있도록 부름을 받은 영광스러운 신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의 한국 교회는 복음이 변질되어가고 있으며 우리 사회는 비인간화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참된 신앙의 교회 공동체는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참된 복음이 우리 역사 속에 퍼져나가도록 사랑과 봉사, 일치의 일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