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예수님께서는 주기도문에서 인간을 위한 첫 번째 기도로 ‘필요한 양식을 주옵소서.’ 기도하셨습니다. 현재 가장 극심한 사회 문제 중 하나는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 부족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구 증가에 비하여 식량이 부족하여 2/3의 인구가 적절한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이와 같은 식량 문제는 나누어 먹을 줄 모르는 것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음식을 중하게 여기셨지만 일차적인 것으로 보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은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육체가 먹고 사는 음식뿐만 아니라 생명의 떡이 동시에 있음을 받아들이는 자로서 그리스도를 통해 받은 영원한 생명을 믿고 세상 가운데에 나가서 음식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영적인 것, 영원한 것은 육체와 물질을 통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