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제2부
".사람의 생애는 제1부와 제2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의 삶은 질적으로 다릅니다. 누가복음의 나사로와 부자 비유에서 부자는 생의 제1부는 행복했지만 제2부는 비참했으며, 나사로는 제1부는 비참했지만 제2부는 축복받은 인간으로서 응답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는 역사의 법칙, 인간의 판단에 따라 살아가는 생애와 하나님의 뜻과 사랑 속에서 이루어가는 생애, 두 개의 세계 가운데 서 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비록 제1부의 삶을 살고 있지만 제2부의 방향으로 삶을 전환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에 반응하는 축복 받는 삶을 사는 자입니다.
기독교와 신자들은 우리의 세계와 우리가 속한 나라의 방향이 어디를 향해 있는지 냉정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구조화된 이 시대 사회구조, 경제구조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구조인지 지옥의 구조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깨닫게 해주심을 믿고 제1부의 삶에서 제2부의 삶을 볼 수 있도록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