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가 남긴 것은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예수님의 고난의 발자취를 걷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자기를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기존의 가치관, 고정관념, 질서를 버리고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고난과 사랑의 길을 걷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박해 받는 유대인을 위하여 설교한 본회퍼(Bonhoeffer, Dietrich), 흑인들의 자유를 위해 설교한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목사의 삶을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볼 수 있습니다.
신도는 억울하고 고통 받는 가운데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고 모욕을 모욕으로 갚지 않고 고통 속에서 위협하지 않으며 죄에서 해방하신 예수님 덕택으로 산다는 것을 아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신도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