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빛이 생겨라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2

"구약 성서의 성부의 하나님, 신약 성서의 성자의 예수님은 결코 분리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 사이의 동질성은 ‘빛이 생겨라’는 하나님의 태초의 말씀에서 비롯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초월해계시면서도 말씀을 통해 세상과 관계를 맺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님의 육체를 만드셨고, 예수님께서는 역사의 한 복판에서 자신이 ‘빛’임을 선포하셨습니다. 어두움의 심연인 죽음 가운데에서 예수님께서는 부활을 통해 ‘빛’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빛을 우리의 삶 속에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빛을 받아들인 자는 사랑의 의지를 갖게 되며 그 삶에는 생명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도들은 우리 안에 있는 자기중심, 어두움을 몰아내야 하며 우리 밖에 있는 자유, 정의를 위해 투쟁해야 합니다. "

관련일시

1978.11.05

노트

예수님의 빛을 받아들이고, 우리 밖에 있는 자유와 정의를 위해 투쟁해야 한다는 내용의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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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창 1:3-4 / 요8:12 / 엡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