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속에서 빛나는 소망
"한국 사회는 국민의 주권을 돈으로 사는 것과 같은 부패가 팽배해졌으며, 남북은 대립되어 있으며, 사람과 사람 사이는 욕심, 증오심,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힘없는 과부의 호소에 의해 재판관의 굳어진 마음이 변하는 기적이 일어났던 것처럼 교회의 선교는 재판관이 지배하는 역사 속에서 얼어붙은 사람의 마음을 녹이고, 적대 관계를 서로 사랑하고 돕는 관계로 바꾸고 악의 순환을 바꾸는 것입니다.
이는 오직 신비스러운 하나님의 힘으로만 가능합니다.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그 능력이 여기에 나타나기를 호소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하고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하고 참여하는 일을 계속해서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