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주 안에서 하는 노력

작성일 : 2011.06.29 조회수 : 2

"오늘날 신자는 병에 걸린 한국 사회와 세계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특히 종교 지도자, 정치 지도자와 같은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돈, 명예, 육체의 노예에 빠져 병에 걸려 있습니다.
참된 치유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참된 하나님의 로고스가 우리 안에 들어와 살과 피가 되어 미움이 사랑으로, 교만이 겸손으로 바뀔 때만이 가능합니다.
구원받은 자는 피조물에 집착하고 예속되어 있는 노예 상태에서 해방 받고 그리스도의 위임을 받아 만물의 지배자 의식을 가지고 사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고 그리스도께 직분, 카리스마를 받은 교회와 신자는 모든 만물과 사회의 요소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한 소재로 삼아야 합니다. 모든 것을 대하는 자세가 긍정적, 건설적, 창조적이어야 합니다.
주님의 일을 하기에 우리는 지극히 약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며, 창조의 말씀이 우리의 살과 피가 되었으며 하나님의 역사가 싹트는 것을 믿는 까닭에, 두려움 없이 하나님 나라를 이룩해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하는 노력은 어느 하나 헛된 것이 없습니다. "

관련일시

1983.06.05

노트

피상적인 것에 집착하지 말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한 소재로 삼자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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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경동교회
고전 15:57-58 / 요 6:5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