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인의 책임
"지금까지의 기독교와 신도는 자신의 것을 지키기만 하는 게으르고 소극적인 자세를 가졌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성실한 관리인은, 자기에게 맡겨진 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모험을 하며 살아가는 자입니다.
신도는 그리스도에 대해 성실성을 가지고 자기에게 맡겨진 것을 어떻게 책임을 다 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정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것은 신도에게 맡겨진 관리인으로서의 책임입니다. 교회 또한 우리 사회와 동포들을 위하여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교회 개혁과 사회 개혁 또한 우리 교회가 지고 있는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