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부터 온 역사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심으로 하늘의 창조의 근원적 힘이 땅에 내려왔으며 예수님의 부활과 성령님이 오심을 이루었습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세례를 받음으로 하늘의 힘을 받은 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인간 심연에 있는 욕심을 채워주는 하나님만을 바랄 뿐, 겟세마네 동산에서 돌아가시는 예수님을 바라지 않습니다. 참된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위에서부터 예수님 안에 오는 힘을 받을 때 우리 안에 있는 약함, 죄, 불안, 좌절을 넘어설 수 있게 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성취된 약속을 믿을 때 우리는 무한한 감사와 은총에 대한 찬양으로 새 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인간이 만들고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하나님을 바라는 광야와 같은 1982년의 한국 역사에서 평화의 복음을 이 땅 구석구석에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 망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평화의 복음이 선포되는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