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의 동력
".인간을 향한 모든 심판과 형벌은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인해 자비와 용서, 은총으로 화하여 졌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그리스도의 의(義)가 우리에게 임하여 용서를 받고 의롭게 됩니다.
마틴 루터는 겁이 많고 약한 자였지만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에 응답한 자가 되어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개혁의 동력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루터가 하나님의 심판, 연옥으로 사람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기존의 교회를 향해 개혁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를 통해 가능했습니다.
한국 교회는 성서에 깊이 매달려 성령의 도움을 받고자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교회의 선교의 대상인 사회와 역사를 부단히 개혁해나가야 합니다. 개혁해 나가는 일 가운데 불안전하고 과오가 많더라도 하나님의 용서와 성령의 역사를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산 제물로 드린 우리의 몸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부단히 새로워질 때 새 하늘과 새 땅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