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자료관

"마틴 루터(Martin Luther)의 종교 개혁의 핵심은 가톨릭교회의 부정부패, 교회주의에 대한 개혁뿐만 아니라 교황, 인간 중심의 교회가 아닌 믿음으로 사는 진리 곧, ‘그리스도가 중심’이 된 진리를 밝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세례와 성찬식을 통해 인간 가운데 오시기 때문에 성례전이 교회를 벗어나서 있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에큐메니컬 운동은 제 2 종교 개혁으로서 루터의 신앙에 비롯된 제 1 종교 개혁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한국의 교회들은 저항할 줄 모르고 전통 속에만 머물러 있으며 성찬식을 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총회, 노회가 지역의 개척 교회들의 자율성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무능한 이유는 말씀으로부터 오는 로고스(Logos)가 없기 때문입니다. 성서를 읽지 않기 때문에 성령님이 내 안에 오셔서 새 사람이 되는 로고스, 그리스도를 향한 불타는 사랑, 이웃을 향해 봉사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리스도를 만나는 그 파토스(Pathos)로 인한 진정한 사랑을 행해야 합니다. 루터가 보여준 참된 신앙과 믿음이 우리에게 생겨나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