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아카데미
내가 믿는 부활 8번째 모임
때: 2011.10.28
곳: 대화문화아카데미 다사리마당
발제: 유동식 교수(연세대 은퇴교수)
천주교와 개신교의 원로 신학자, 목회자를 모시고 진솔한 부활관을 듣는 “내가 믿는 부활‘ 여덟 번째 모임이 유동식 교수님을 모시고 열렸습니다.
오랫동안 한국 문화신학을 천착해 오신 신학자답게 한국적 영성을 깊게 녹여낸 진지하고 심원한 발표였습니다. 9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일관된 논지로 발표하시는 모습은 목회자 및 후배 학자들에게 귀감이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기독교적 정체성의 근간인 ‘부활’이 교리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삶의 문제임을 일깨워주는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