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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포럼 “between & beyond" _2011년 5월 24일(화)

 

발제:

이부영 (민주?평화?복지 포럼 상임대표)-“천관우 선생의 복합국가론을 다시 생각한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한반도의 평화”

 

이부영 여해포럼 운영위원은 1972년 천관우 선생이 “복합국가론”을 발표한 이후, 각 정권에서 발표한 통일론이 천선생의 국가연합에 기초를 두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복합국가론은 남한의 통일논의를 한 단계 심화된 통일론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박세일 운영위원은 통일의 기회가 5~10년 내에 빨리 찾아올 수 있다면서, 한국이 더 적극적으로 통일논의를 이끌어 가야하며, 대내적으로는 소모적인 국론분열을 막고, 대외적으로는 우리의 통일 입장을 정리하여 한국의 통일을 지지하는 세력을 확보해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진 대화에서는 궁극적으로 북한 주민이 자발적으로 원해야 통일이 가능하다는 데에 위원들 간에 일치된 의견을 보이면서, 남북한 정치현실과 미국, 중국을 주축으로 한 국제관계들 속에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여해포럼 운영위원>

김학준 카이스트 석좌교수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신인령 전 이화여대 총장

윤여준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

이삼열 에코피스아시아 이사장

이부영 민주?평화?복지 포럼 상임대표

조 형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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