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소식

대화문화아카데미

2011년 6월 주제 : 삶을 가꾸는 글쓰기Ⅱ

어떤 시간도 의미 없는 시간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아무렇지 않게 흘려보내는 걸까요?
글을 쓴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일이며
기억의 서랍을 뒤져
흘러가 버린 시간을 의미 있게 정리하는 일입니다.
독서대학 르네21의 6월의 주제는 글쓰기입니다.
삶을 반추하고 정리해보는 성찰의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6월 10일 - 배상복 "일반인을 위한 글쓰기 정석"

바쁜 직장인과 일반인을 위해 글쓰기의 기본에서부터 원칙, 실제까지 한 권에 담아낸 글쓰기 기본서!

취직을 하려는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자기소개서 쓰는 것이다. 또한 직장인들은 기획안과 보고서 때문에 열을 올리고, e-메일을 작성하는 데도 고민이 많다. 일단 무엇인가를 쓰는 것에는 자신이 없다. 그래서 저자는 신문사에서 오랫동안 글을 써 오고, 또 남의 글을 다듬으면서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글쓰기 요령을 가르쳐준다.
『일반인을 위한 글쓰기 정석』은 글쓰기의 가장 기초적인 사항에서부터 일상 생활에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자기소개서, 기획서, 보고서 쓰기와 e메일 작성 등을 쉬운 설명과 함께 풍부한 예문을 곁들여 알려준다. 그리고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블로그 잘하는 법까지 소개한다.
특히 코너를 통해 '너머/넘어, -든지/-던지, -장이/-쟁이' 의 차이 등 평소에 혼동해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짚어주어 유익하다. 다양한 예시를 통해 글쓰기에 자신을 주는 이 책을 통해 직장을 포함한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글쓰기는 누구나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주제도서 : 배상복, (경향미디어, 2006)
강사 : 배상복
1987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현재 어문연구소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중앙일보에 장기 연재하고 있는 '우리말 바루기'와 블로그 '우리말 산책'을 통해 어렵고 딱딱하게 여겨질 수 있는 우리말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씀으로써 일반인들이 우리말에 관심을 갖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복잡한 이론을 배제하고 그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책 '문장기술'은 커다란 지식과 글재주가 없어도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 이 책은 막연하게 글쓰기에 두려움을 느꼈던 사람들에게서 열띤 평가를 받으면서 언론사·기업체·대학 등의 글쓰기 교재로 사용되며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저자는 현재 전국 16개 대학에 개설된 중앙일보 NIE-논술지도자 과정 글쓰기 강사를 맡고 있으며, 중앙일보 나눔봉사 글쓰기 강의 자원봉사자로도 활동중이다. 이밖에 각 대학과 기업체, 언론사 등의 초청 강의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서울시 외국어표기 자문위원, 한국어문교열기자협회 외래어사전 편찬위원, 교육부-대한화학회 용어개정 협의위원, 국립국어원 국어순화위원·동남아어심의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월간 ,, , 등 다수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문장기술』『엄마가 보는 논술』『한국어가 있다 1~4권』이 있다.

http://blog.joins.com/bsb2001
6월 17일 - 고정국"조사에게 길을 묻다 - 고정국의 체험적 글쓰기론"

고정국 시인의 체험적 글쓰기론. 그동안 많은 글쓰기론과는 다른 방향에서 글쓰기에 대한 실전적 비법을 공개한다. 1부에는 저자 나름의 글에 대한 인식과, 글 쓰는 사람으로서 갖춰야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정리했고, 2부에서는 이론의 현장응용에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3부는 저자가 여기저기 발표했던 산문과 시를 연결시킨 '에세이 시작노트'로 구성되었다.
주제도서 : 고정국, (연인M&B, 2010)
강사 : 고정국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서 출생한 고정국은 198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한 이래 『서울은 가짜다』, 『백록을 기다리며』 등 5권의 시집과 1권의 제주사투리서사시조집 『지만울단 장쿨래기』, 산문집 『고개 숙인 날들의 기록』이 있다. 민족문학작가회의 제주도 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중앙작가회의 회원, 월간 『시조갤러리』 발행인이기도 하다. 중앙시조대상 신인상, 유심작품상, 이호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6월 24일 - 김종철 "글쓰기가 삶을 바꾼다"

내 삶을 변화시키는 진실한 글쓰기의 힘을 기르다!

『글쓰기가 삶을 바꾼다』는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글쓰기의 기본 요소부터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도우며, 무엇을 보고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거듭해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저자는 지식 자랑에 갇혀 진실이 가려진 글에서 벗어나 자신의 신념을 진실하게 표현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좋은 글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일상적이고 실용적인 글쓰기인 인터넷 글쓰기와 자기소개서부터 여행이 보편화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한 기행문학 그리고 시와 소설까지 다방면에 걸친 글쓰기를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어릴 적부터 글쓰기를 하면서 깨달은 점들, 특히 언론인으로서 기사와 논설을 쓰면서 느낀 사실들, 그리고 문학평론과 번역을 하던 시절에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이론과 실제를 흥미롭게 정리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느낀 점을 근거로 젊은 세대와 직장인들이 재미있고 쉽게 터득할 수 있는 글쓰기의 핵심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시와 소설, 수필, 칼럼부터 인터넷 글쓰기, 자기소개서, 편지, 일기, 기행문학에 이르기까지 진실하고 감동적인 글을 쓰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주제도서
김종철(21세기북스, 2011)
강사 : 김종철
1944년 충남 연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문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67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했으나 1975년 자유언론실천운동 주동자라는 이유로 강제 해직된 뒤 문학평론과 번역을 겸했다. 1984년 민중문화운동협의회 공동대표를 맡았고, 1985년부터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민통련)의 대변인과 사무처장을 지냈다.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에 참여해서 논설간사와 편집부위원장, 논설위원으로 일했다. 그 후 연합통신(연합뉴스로 개명) 대표이사, 사단법인 한국-베트남 함께 가는 모임 이사장, 민주개혁국민연합 공동대표, 아태민주지도자회의 이사, 국제언론인협의회 이사, 한국신문협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재능대학교 초빙교수로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는 한편 시민단체인 민주통일시민행동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저 가면 속에는 어떤 얼굴이 숨어 있을까』(1992),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1995),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1999), 『지역감정 연구』(공저, 1991)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말콤 엑스』(공동번역, 1978), 『프랑스혁명사』(1982), 『인도의 발견』(1981), 『마호멧』(1983), 『무장한 예언자 트로츠키』(2005) 등 20여 권이 있다.
7월 1일 - 최병광 "1초에 가슴을 울려라 - 백 마디 말보다 한 줄 글로 상대를 설득시키고 싶은 당신의 글쓰기 전략"

변화를 이루는 짧은 한 문장의 힘!

『1초에 가슴을 울려라』는 30년 동안 카피라이터이자 작가로 활동한 저자가 인상적인 ‘한 문장’ 쓰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간직되어 온 ‘한 문장’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의 원리를 설명한다. 그리고 ‘감각을 자극하라’ ‘마음을 움직여라’ ‘비유를 하라’ 등의 6개의 주제 아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글쓰기 방법을 66가지로 세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