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WCC 11차 총회 한국동행모임 "내가 찾던 평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그리스도인의 행진" 개최
보도자료> WCC 제11차 총회 한국동행모임 3차
■ 주제 : “내가 찾던 평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그리스도인의 행진”
■ 일시 : 2021년 8월 25일 수요일 오후 7:30~8:30
■ 장소 : 전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Youtube 크리스챤아카데미 채널)
■ 취지와 내용
COVID-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1차 총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는 주제로 2022년 8월 독일 바덴주 칼스루에(Karlsruhe)에서 열립니다(2022. 8.31~9.8). 9년 만에 열리는 WCC 총회를 기대하면서 ‘WCC 제11차 총회 한국동행모임’이 6월30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1년 동안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WCC 제11차 총회 한국 동행모임’의 성격은 분명합니다. WCC가 제시한 아젠더를 한국적 상황에 맞게 주체적으로 해석하고 적용하여 WCC 제11차 총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고, 아울러 이런 기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공교회성의 강화를 촉구하고 에큐메니칼 운동의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지난 7월 28일 2차 동행모임에서 “코로나 19 이후 한국사회와 교회”(주관: NCCK 신학위위원회)를 주제로 귀한 순서를 가진 바 있습니다. 8월 25일에 열리는 3차 동행모임의 주제는 “내가 찾던 평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그리스도인의 행진”(주관: 평화와 신학)입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새로운 감각, 관점, 시선을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상상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순서들을 마련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컨셉은 “평화 토크 콘서트”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 노래와 기도, 그리고 세 꼭지의 평화 이야기 마당이 있습니다. 김희헌 목사(향린교회)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바라보는 교회의 도전을 들려줄 것이고, 최진영 교수(Colgate Rochester Crozer Divinity School)는 디아스포라 한국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것입니다. 진나래 작가(비무장 사람들)는 ‘갈라진 틈새, 새로운 상상력’의 제목으로 메타버스(Meta-verse)를 통한 평화의 새로운 감각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더불어 동행모임 예배를 총괄하는 황푸하 목사(새민족교회)와 청년들(작은불꽃)이 평화를 노래할 것입니다.
3차 동행모임은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Youtube 크리스챤아카데미 채널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많은 참여과 관심, 그리고 동행모임을 위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 문의 :크리스챤아카데미 최고권 연구원(010-5525-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