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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아카데미

삶의 신학 콜로키움: 용서

삶의 신학 콜로키움: 용서

Johnston McMaster 교수 초청 대화모임

: 2014515()

: 대화문화아카데미 다사리마당

이날 모임에는 북아일랜드 평화화해대학원의 존스톤 맥매스터 교수와 한국의 평화활동가 20여명이 참석하여 폭력과 갈등이 있는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어떻게 용서와 화해, 치유를 해나갈 것인가 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맥매스터 교수는 1998년 평화협정 이후 북아일랜드는 화해의 과정 속에 있지만, 폭력의 상흔이 여전히 고통스럽게 남아있는 희생자와 그들의 공동체에게 용서는 굉장히 비통스러운 경험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용서하는 가운데 상처가 진심으로 대면되고, 분노와 증오, 복수심과 같은 감정들이 고통스럽게 경험되기 때문에 용서하는 자체가 비통한 일이며 결코 쉬운 과정일 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맥매스터 교수는 망가진 인간관계가 회복되는 용서의 과정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통스럽고 아픈 역사들을 함께 직시하고, 공동의 과거와 상처를 위해 함께 비통해하고 애도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참석 명단:

강혜정

고영순

권성학

김광일

김지현

다렌

박숙영

박윤서

손운산

송강호

윤은희

이성민

교수,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크리스천상담치유대학원대학교

피스메이커, 국경선평화학교

간사, 개척자들

간사, 개척자들

피스메이커, 국경선평화학교

교사, 좋은교사운동

간사, 한국평화교육훈련원

교수,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표, 개척자들

피스메이커, 국경선평화학교

교무지기, 풀뿌리사회지기학교

이주영

이진권

이형우

전영숙

정지석

조성현

최훈

크리스티나

홍영택

김범일

류보라

피스메이커, 국경선평화학교

목사, 한국샬렘영성훈련원

간사, 개척자들

피스메이커, 국경선평화학교

피스메이커, 국경선평화학교

간사, 한국평화교육훈련원

배울이, 풀뿌리사회지기학교

피스메이커, 국경선평화학교

교수, 감리교신학대학교

STAFF, 대화문화아카데미

STAFF, 대화문화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