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한겨레 리 선정 "세기를 넘은 즐거운 책읽기"의 사회부문 중 권장도서로 선정

1995년 7월 1일을 출발점으로 드디어 우리 사회도 지방자치 시대에 진입하게 되었다.
세계화나 국제화의 요구에 못지 않게 지방자치나 주민자치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고, 엄연한 하나의 현실로서 도래했던 주민자치와 삶의 정치에 대한 견해들을 모은 책이다. 시인 김지하 등, 이 책의 필자들은 "당신의 삶도 정치입니다.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생명 가치를 존중하는 주민 자치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 만4년에 걸쳐 학계와 현장에 있는 17인이 모여 만든 결실이 이 책이다. 이 한 권의 책 속에 개인의 삶과 정치를 융합하는 지혜가 담겨 있다.

제1부 새로운 사회, 새로운 가치
제2부 지방의 도전
제3부 지방자치와 시민 운동
제4부 주민 참여와 지역 정치
제5부 지방화와 경제, 기술
제6부 새로운 지역 문화
제7부 새로운 주민자치의 시도와 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