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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아카데미

<교회언니 페미토크> 유튜브 채널 오픈

2020.03.02 조회수 : 488


한국여성운동의 산 증인 크리스챤아카데미 <교회언니 페미토크> 유튜브 채널 오픈!

3월 16일부터 <시즌 1: “교회와 페미니즘, 공존가능한가?”> 주 1회 업데이트


■ Why

가부장제에 기반한 사회제도와 가치관, 관습, 의식에 저항하는 페미니즘의 목소리는 현재 한국 사회의 변화와 저항의 중요한 축이다. 하지만, 그것이 한국교회 내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는 미지수이다. 페미니즘에 대한 한국 교회의 반응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절대적 배제 또는 선택적(제한적) 수용 그 사이의 어딘가에 무지하게 혹은 애매하게 자리 잡고 있다. 우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반하는 현상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의 모습이 아님을 안다. 차별화된 현재의 교회 구조가 하나님의 창조질서인가? 여성은 교회에서 잠잠하며 머리된 남편에게 복종해야 하는가? 교회 여성들은 대답을 찾고 있다.


■ HerStory

한국여성운동사의 산증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크리스챤아카데미’는 2019년 연말(12월 12일)에 경동교회에 “교회언니들의 페미토크: 교회와 페미니즘 공존 가능한가” (이은애_ 구약신학, 백소영_기독교윤리, 이주아_기독교교육, 김희선_기독교상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많은 교회여성들이 참여하여 묻고 요청했다. 지속적으로 ‘크리스챤아카데미’가 교회 내 페미니즘 운동의 메카가 되어달라는 요구가 그것이었다. 이에 “교회언니 페미토크”에 참여했던 네 분의 선생님들이 결단을 하고, ‘크리스챤아카데미’가 지지하면서 후속 작업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여기에 기독교 페미니즘 콘텐츠 개발에 관심하는 젊은 창작인 집단 <비로소>가 합류하면서 “교회언니 페미토크”라는 브랜드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로 결의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 How

본 유튜브 채널은 교회에서 그동안 말하고 싶고 다루고 싶었지만 억압당했던 주제와 인물과 사건과 사안에 대해 시즌제로 주제를 정하고, 시즌 당 8클립(10분 내외) 정도로 내용을 세분화하여 일주일에 한 번씩 업데잇 하는 방식을 취한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이슈가 되는 쟁점이 있다면 따로 그 사안에 대해 기획하여 오프라인 상에서 “교회언니 페미토크”라는 제목으로 관객들과 만나 대화하며 소통할 것이다. 그리하여 교회와 페미니즘이 화해하고 상생하는 열린 마당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한다. 앞으로 이 기획이 어떻게 발전하고 진화할지는 모르겠으나, 바라기는 이 공간을 통해 많은 살음의 사연과 살려내는 이야기가 넘쳐나기를 기대한다.


■ P.S.

* <시즌 1> 종료 후 바로 <시즌 2>가 이어집니다. 구약성서에 등장하나 사라진 ‘다말’에 대한 전복적 여성서사가 전개됩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문의: 최고권 크리스챤아카데미 연구원(010.5525.5114) tagung@daemun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