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우리집 아이들은 학교에 안 가요 - 한국과 미국의 홈스쿨(Homeschool) 가족 이야기

김종우, 유은희 저
대화출판사
2003.03.15
쪽수: 
272
사이즈: 
152*223mm (A5신)
형태: 
반양장본
판매가: 
8,000

이 책은 홈스쿨에 관한 이론서가 아니라 엄마와 아이들이 뒹굴며 공부하는 생생한 가정의 역사, 혹은 삶의 기록입니다. 한국과 미국이라는 배경은 다르지만 교육에 대한 주권 의식이 넘치는 부모들과 아이들을 만난다는 것은 커다란 즐거움이며 놀라움입니다. 이 책을 읽으신 어떤 분들은 부모들보다 아이들이 훌륭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홈스쿨이 학습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에 있어서도 뭔가 남다른 점이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목차

책을 펴내면서

1부 한국의 홈스쿨 사례 - 김종우

처음으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은 날
울면서 시작한 가정학교
좁은 문으로 가는 길 1995년 12월~1996년 4월
혼자서 공부하는 아이들 1997년 2월~2000년 12월
학교 밖에서 더 많이 배우는 아이들 2001년 2월~2002년 9월 현재까지
정말로 자녀를 사랑한다면
나는 청개구리 엄마

2부 미국의 홈스쿨 사례 - 유은희


눈 뜨기
준비 운동
시동
시작은 어떻게?
개학
간판 없는 사립 학교
큰일났네!
이사
나도 해볼까?
사회화는요?
음악이 그리울 때는.....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어요."
어깨너머, 덩달아 배우기
라틴어를 배워 볼까?
글짓기는 싫어요 - 작문 공동 작업
"집안이 엉망이네요!"
서류 정리도 싫어요!
"나는 스무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누가 먼저냐? - 진도 문제
뒤떨어졌는데?
서로 배우기
엄마, 걱정 마세요
가장 큰 혜택은 누구에게?
밑거름
아이구, 큰일 날 때가 되었군요!
불법이라구요?
이번 가을은
엄마의 반성
독자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

3부 홈스쿨(Homeschool)의 교육적 의미와 법률적 위상

홈스쿨에 큰 영향을 미친 두 사건
홈스쿨이란 무엇인가?
홈스쿨은 부자들만 할 수 있나?
홈스쿨의 교육적 효과는 어떠한가?
홈스쿨의 법률적 위상